[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혼자 사는 여성들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점포에 가정용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등 안심 장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청 청사 [사진=인천시] |
시는 시범적으로 남동·부평지역의 여성 1인 가구와 점포 각각 100곳에 장비를 지원하고 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범죄피해가구와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하며 희망자는 이달 17일부터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 서류와 함께 해당 지자체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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