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4일 부산교육청 교육정보원 9층 메타버스 교육실 찾아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 소속 시의원들이 4일 부산교육청 교육정보원 9층 메타버스 교육실 찾아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2023.04.04 |
이번 방문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의 회장인 임말숙 의원과 부회장 이승연 의원을 비롯해 회원인 강주택, 김효정, 박희용 의원 등이 참석해, 평소 교사들이 받는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실습했다.
의원들은 메타버스를 스스로 만들고 이를 확장해 여러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을 만들어 체험했으며, 선택한 배경에 자신의 모습이 함께 나올 수 있도록 사진 또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콘텐츠 제작도 경험했다.
이어 인체 속을 들여다 보거나 체력을 단련하는 데에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또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활용해 보기도 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회장을 맡고 있는 임말숙 의원은 "오늘 체험한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연구회 의원들과 함께 정책 발굴에 힘쓸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리빙랩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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