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창원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착공 현장을 방문해 교통처리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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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왼쪽 두 번째)이 3일 '창원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착공 현장을 방문해 차량 우회 유도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4.03 |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설치공사는 의창구 도계광장에서 성산구 가음정사거리까지 원이대로 9.3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로 버스 통행 시간을 단축시켜 신속성과 정시성 확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는 350억원이며,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사 중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교통전문가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착공 전 교통처리대책을 수립했으며, 3개 공구로 나누어 각 공구별로 동시에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1공구 도계광장에서 명곡광장 방향, 2공구 명곡광장에서 시청사거리 방향, 3공구 가음정사거리에서 시청사거리 방향으로 자전거 분리화단 수목제거 작업을 우선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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