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빛 통한 삶, 인간의 그리움 표현"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정관웅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정관웅 작가는 한국미술공모대상전, 프랑스 파리 한국작가 초대전, 광주비엔날레 전시 등 다수의 전시를 참여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정관웅 작가 (하늘빛으로 살아난다) [사진=강진군] 2023.04.03 ej7648@newspim.com |
다산박물관에서 열리는 정관웅 작가의 전시는 '봄빛으로 물들어 오는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초록 여울의 그리움', '하늘빛으로 살아난다', '숨어있는 어느 별' 등 10여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봄의 빛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작품으로 담고, 그 봄빛 속에서 인간의 그리움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다산박물관에 4월, 정관웅 작가의 작품을 통해 따스한 봄빛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박물관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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