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후 4시21분쯤 경기 광주시 목동의 한 비닐봉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1단계가 발령됐다.
2일 오후 4시21분쯤 경기 광주시 목동의 한 비닐봉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1단계가 발령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02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불길이 인접 건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09명과 소방장비 37대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주력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화재 경위와 인명피해·재산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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