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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하락 마감...실적 시즌 앞두고 중소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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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51.26(-16.81, -0.50%)
선전성분지수 10537.40(-109.22, -1.03%)
촹예반지수 2187.94(-21.72, -0.98%)
커촹반50지수 998.61(-12.60, -1.25%)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3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개장 뒤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 거래 중반부터 하락세를 굳힌 뒤 낙폭이 확대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 하락한 3351.26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1.03% 내린 1만 537.40포인트를 기록했다. 촹예반지수는 0.98% 내린 2187.94포인트, 커촹반50지수는 1.25% 하락한 998.6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액은 1조 5308억 위안(약 304조 200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7억 위안 증가했지만, 대형 자금은 1086억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했다고 제몐(界面)은 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기준금리 인하 속도 및 폭을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 중국 증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금융계(金融界)는 "6거래일 이후 상장사들의 올해 실적 전망치 보고가 시작된다"며 "역사상 가장 엄격한 시장 퇴출 제도가 이번 연간 보고부터 정식 적용된다"고 지적했다. 엄격해진 상장폐지 제도가 정식 시행됨에 따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들의 상폐 리스크가 커졌고 특히 중소형 상장사들의 부담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 섹터도 하락했다. 중톈푸우(中天服務)가 하한가를 찍었고, 다룽부동산(大龍地産) 등도 8% 넘게 급락했다. 중국 4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커(萬科) 유동성 위기설이 영향을 미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금융감독관리총국은 최근 완커 리스크에 얼마나 많은 금액이 노출돼 있는지 확인에 나섰다.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피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지원이 필요한지 평가하고자 한 것으로, 헝다(恒大)와 비구이위안(碧桂園)에 이어 또 하나의 중국 대형 부동산 기업이 디폴트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내일(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증시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하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간 교차 매매인 후강퉁 및 선강퉁 거래가 중단된다. 

한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870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0.0031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4%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3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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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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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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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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