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빛낼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정원드림호'는 국가정원뱃길을 따라 동천부터 국가정원까지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상체험 프로그램이다.
31일 조직위는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정원드림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을 위한 사전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정원드림호 사전예약 [사진=순천시] 2023.03.31 ojg2340@newspim.com |
운영코스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호수정원에서부터 동천테라스까지이며 순천호수정원에서 출발해 동천테라스에서 돌아오는 왕복코스(5km)와 순천호수정원과 동천테라스를 오가는 편도코스(2.5km)로 운영한다.
왕복코스의 경우 약 40분, 편도코스의 경우 약 20분이 소요된다.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1만 2000원, 편도 8000원이다. 다만 동천테라스에서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박람회 입장권을 함께 예약 및 구매하여야 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4월 정원드림호 운영시간에 따른 예약으로 5월 예약은 추후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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