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내달 1일 개막을 앞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 금액이 60억 원을 돌파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최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11개 기업체 및 단체와 입장권 구매증서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 60억 돌파 [사진=순천시] 2023.03.29 ojg2340@newspim.com |
이날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 단체는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1억원) ▲해원엠에스씨(1328만원) ▲순천시 사회복지협의회(1200만원) ▲주암농공단지협의회(1000만원) ▲보흥(500만원) ▲현명(500만원) ▲동심7070 회원 일동(420만원) ▲순천시학원연합회(205만원) 등이다.
기부금과 기부물품 전달도 이어졌다 ▲이맥솔루션(2000만원) ▲하나유니폼(유니폼 120점) ▲마이스좋은공간(100만원) ▲오로웰(오로벨 6점) ▲연합뉴스TV 광주전남광고지사 한종근(50만원) 등이 박람회 조직위에 기탁했다.
또 kbc광주방송은 입장권 구매증서(2000만원)를 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전달하며 kbc광주방송 임직원의 박람회장 방문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와 보도를 약속했다.
노관규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원박람회 성공을 통해 정원도시의 표준을 선보이고 순천이 남해안벨트의 허브이자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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