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김주현 금융위원장 "공매도 정상화해야…시장 상황 보고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위원장, 5대 지주회장과 간담회 개최
상호금융권 상업용 부동산 대출 "안정적"
DSR은 현행 유지, 적극적 LTV 완화 재확인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1일 "기본적으로 공매도를 정상화시키는 것은 맞는 방향"이라며 "정상화 전에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단,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내 공매도 전면 재개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3.31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작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업계와 대화를 거쳐 제도를 개선해 왔다"며 "그런데 우리나라 경제 규모, 자본시장의 발전 방향을 봤을 때, 국제 기준에 맞지 않고 외국에서 안하는데 우리나라만 하고 있는 것은 좀 이상하다. 그래서 빨리 고쳐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에선 공매도 금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식시장이 불안정해지자 공매도를 금지했었다가, 이후 2021년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에 한해 공매도 금지를 해제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외국인이 볼 때 여러 나라에 투자를 하는데 우리나라 같은 시장 거래 조건을 갖고 외국인을 맞이하는 게 맞는 것이냐는 질문을 당연히 할 수 있고, 그런 점에서 당연히 공매도도 언젠가는 정상화해야 한다는 데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시기와 방법상에 있어서 어떻게 할지에 대한 이슈가 남았는데,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확정해 말할 순 없다"며 "어느 정도 때가 되면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다 물어보고 시장에서 공감대가 있을 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호금융권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관련한 건전성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연체율 면이나 공실률, 임대료 추이 등을 보면 미국과 비교할 수 없게 안정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국에서 문제되는 상업용 부동산은 우리나라보다 연체율이 훨씬 높고 공시률도 상당하다"며 "또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MBS(주택저당증권)으로 유동화하는 게 많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당연히 여러 여건상 조금씩 연체율도 높아지고 안 좋아지는 거는 불가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 있고 더 나빠지지 않게 계속해서 정부가 선제적으로 부동산 규제도 완화하고 보증도 붙이고 지원도 하고 있다"며 "여기에 조금 더 문제가 나빠질 가능성에 대비해서 금융회사들의 건전성도 우리가 쭉 관리해왔고, 특히 일부 취약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에서 직접 대표이사 면담도 하고 개별 관리까지 하면서 대응을 하고 있다"고 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관련해선 "돈이 돌아야 하는데 이를 인위적으로 막아놨던 것, 세제든 투기지역이든 적극 풀겠다"고 했다. 다만 "금융 이슈도 있지만 부동산 정책, 거시 경제 정책 전반의 흐름 속에서 봐야 한다"며 "기재부, 국토부와 전체 경제가 어떻게 흐르고 있고 이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 게 맞는지 계속 논의해가면서 보겠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