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선수단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23 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한두현(29) 선수가 1차 시기 5m30을 가볍게 뛰어넘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윤서준(21) 선수는 10종목에서 종합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선수단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23 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3.03.31 gyun507@newspim.com |
대회 마지막 종목인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서도 배정안(25)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공단 선수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박창규(56) 육상감독은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남은 시즌 대전육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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