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커뮤니티 공간‧행복주택 등 거점역할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우암동 청춘허브센터가 30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조감도. [사진=청주시] 2023.03.31 baek3413@newspim.com |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청춘허브센터는 총 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돼 지하2층~지상15층 연면적 1만4857㎡규모로 건립됐다.
지상1~3층까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 14개 호실과 중장년 예비창업자 집중 육성을 위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복합커뮤니티공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을 갖췄다.
지상 4~15층까지는 청년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LH행복주택 120세대가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발전모델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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