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건립 등 지역사회 재건에 구호 성금 사용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0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과 배천직 전국재해구호협회 본부장이 지난 30일 개최된 '튀르기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에서 조성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건립 등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난 1년간의 기부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3월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9월에는 경북 지역 수해 이재민에게 박카스를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베푸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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