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28일 오전 10시쯤 강원 영월군 방절리 선돌 탐방로 200m아래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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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홍천에서 회사차량으로 외출한 후 실종돼 지난 27일 오후 8시35분쯤 A씨의 가족이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 접수 후 주변 CCTV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영월 선돌 주차장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이후 드론을 포함해 장비 10대와 인력 42명을 투입, 수색에 나서 28일 오전 10시쯤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선돌 탐방로 200m 아래 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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