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부안, 진도, 목포 등 전라도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 전라도 선진지 견학.[사진=강릉시청] 2023.03.28 onemoregive@newspim.com |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부안 채석강·내소사를 시작으로 진도의 운림산방과 목포 근대역사관 등에서 문화관광 해설을 들으며 타시군 문화관광해설사와의 정보 교류 및 해설기법 비교 등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강릉시는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허균허난설헌생가, 대도호부관아, 대관령박물관, 강릉향교 7개소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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