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이 다음달 20일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혈액암 건강강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열 번째 강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준비했다.
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2022.10.06 gyun507@newspim.com |
강좌는 ▲혈액질환 및 혈액암(혈액종양내과 박석영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는 "혈액암은 별 증상 없이 지내다 혈액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다른 장기로 전이가 가능한 만큼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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