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주천면 주천리에 추진 중인 고령자복지주택 9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월군 주천면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사진=영월군] 2023.03.28 oneyahwa@newspim.com |
이번 추가 모집은 주천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모집 시 서류 심사 미달 세대 등 잔여 세대가 대상이 되며 총 140세대 중 전용면적 기준으로 26㎡형 9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등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만65세 이상 군민이 되며 노인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천면사무소 내 마을정보센터에 마련된 접수센터에서 다음달 11~12일까지 현장접수 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고령자용 맞춤형 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으로서 월임대료는 고령자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금여수급자 등) 4만7050원(26㎡), 나군(가군외의 고령자복지주택 입주가능한자) 9만3920원(26㎡)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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