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3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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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설기계 엔진[사진=거창군] 2023.03.27 |
건설기계 엔진교체 대상은 거창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이며,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군은 예산 1억 6500만원으로 10대를 지원하며, 엔진 종류별로 최대 19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달 7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 신청하거나 건설기계 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