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6일 오후 3시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산불 현장 순간풍속 11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즉시 투입했다.
26일 오후 3시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사진=산림청] 2023.03.26 1141world@newspim.com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 7), 산불진화대원 64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1, 산림공무원 4, 소방 19)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면적과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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