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만 50세 이상 군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0%(약 3만 7000원 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종일 기준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은 무료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진=보성군] 2023.03.22 ojg2340@newspim.com |
군에 따르면 해마다 지원 연령을 낮춰 최근 4년간 대상포진 지원 혜택을 받은 군민은 7364명으로 만 50세 이상 인구의 28% 수준이다.
신분증과 각 해당 증명서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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