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3년 만인 윤달(3월22일~4월19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장 예약과 화장로 가동을 확대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공설추모공원 전경[사진=함안군] 2023.03.20 |
일 년 중 한 달이 더 있는 달인 윤달 기간에는 부정을 타거나 액이 끼지 않는 달로 인식되고 있어 묘 이장 등의 수요가 급증한다.
이에 함안하늘공원 화장시설은 화장로 운영시간을 기존(5회)보다 1회차 연장해 6회 운영하며, 개장유골 화장 횟수도 기존보다 3건이 늘어난 9건으로 확대된다.
개장유골 화장예약 또한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으로 변경되며, 화장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당일 0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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