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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ECB 금리 결정 앞두고 혼조...CS주가 일시 40%↑

기사입력 : 2023년03월16일 21:47

최종수정 : 2023년03월16일 21:47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위기에 처한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가 스위스중앙은행(SNB)으로부터 최대 500억스위스프랑(540억달러, 70조8000억원)을 차입할 것이라는 발표에 당장 파산 위기를 둘러싼 공포는 진정됐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로 촉발된 금융 시스템 불안이 이어지며 시장은 높은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CS) 영업점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동부 시간으로 16일(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38.00포인트(0.31%) 오른 1만2415.7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0.25포인트(0.01%) 오른 3925.25달러를, E-미니 다우 선물은 53.00포인트(0.17%) 밀린 3만204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취리히 증권거래소에서 CS의 주가는 초반 40%가량 급등하며 은행 역사상 일일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다만 장중 상승 폭을 20%대로 다시 축소했다. 장 초반 4% 넘게 올랐던 유로스톡스은행 지수(Euro Stoxx Banks Index)도 초반의 상승 폭을 대거 반납했다.

당장 파산 위기는 피했지만, CS의 미래를 둘러싼 불안감과 고강도 긴축의 여파로 또 다른 은행이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감돌고 있다.

런던 소재 반다 리서치의 글로벌 거시 전략가 비라지 파텔은 "SNB의 지원으로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공격적인 긴축이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여파는 시간 차를 두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면서 "투자자들도 당장 상황을 지켜보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도 이날 현재 26.55 장기 평균인 20을 대폭 웃돌며 불안한 투심을 반영했다.

미 증시 개장 전 지역 중소형 은행들의 주가도 내림세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종목명:FRC)의 주가가 28% 넘게 급락하고 있으며, 그 여파에 ▲SPDR S&P 지역은행 상장지수펀드(KRE)는 1.5% 가까이 하락 중이다.

시장의 안전 선호가 다시 살아나며 미 국채 금리는 내림세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2bp(1bp=0.01%포인트) 내린 3.963%로 4%를 하회하고 있다.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4.5bp 빠진 3.449%를 가리키고 있다. 반면 ECB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독일 분트채 10년물 금리는 상승세다.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건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ECB의 3월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2월 회의에서 ECB가 3월에도 '빅스텝'(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0.5%포인트 인상 전망이 대세였으나 CS사태로 ECB가 공격적인 긴축에 나서기는 힘들 것이란 관측이 강화됐다.

확산하는 은행권 위기 우려는 오는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셈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SVB 사태는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부작용을 드러냈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아직 물가 안정 목표 2%를 대폭 상회하고 있어 연준이 섣불리 긴축 사이클 종료를 선언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현재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29.1%,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70.9%로 반영하고 있다. 또 시장은 연준이 5월 금리 인상을 끝으로 6월부터는 인하에 나서는 쪽에 베팅하고 있다.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파월 의장을 포함한 FOMC 구성원들은 11일부터 정례회의 전까지 공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갔다. 미국의 차기 기준금리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 정례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ECB의 통화정책 회의 결정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틱톡과 성조기.[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8.25 mj72284@newspim.com

이날 개장 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크레디트스위스의 ADR(CS)은 5% 가까이 상승 중이다.

소셜 미디어 기업 ▲스냅(SNAP)과 ▲메타(META)의 주가도 일제히 오름세다. 미 정부가 틱톡 중국 창업자들에 보유한 지분 매각을 요구하고, 불응 시 미국에서의 틱톡 사용 금지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보도에 스냅의 주가는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메타도 2% 가까이 전진 중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소식통들을 인용,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최근 이런 의견을 틱톡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A(종목:BRK.A)가 에너지 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지분을 790만주 추가로 매입했다는 보도에 옥시센탈의 주가도 개장 전 0.5% 가량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는 개장 전 주가가 5% 넘게 뛰고 있다. 회사의 분기 실적이 월가 전망을 웃돈 데다 2023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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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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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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