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당 대표 도와 총선 승리 이끌어 낼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곽미숙 대표의원이 김기현 당 대표와 함께 내년 총선을 위해 도내 험지에서 현장 정책회의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곽미숙 대표의원이 김기현 당 대표와 함께 내년 총선을 위해 도내 험지에서 현장 정책회의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3.03.13 1141world@newspim.com |
곽미숙 대표를 포함한 40여 명의 의원들이 지난달 27일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었다.
곽 대표는 이날 김기현 후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달성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기현 후보는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아놓았으니 정말 일 잘 할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추면서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면서 "애당심을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들 잘 새겨서 심부름 잘하도록 하겠다"고 곽 대표를 포함한 지지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피력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갈등으로 인해 도의회 전체가 흔들리거나 도민 대의기관의 역할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 우리가 지지한 김기현 당 대표가 선출됐으니, 도의회 국힘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흔들림 없는 활동에 나서겠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열렬한 지지속에 선출된 김기현 당대표를 도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도내 불모지(험지)들을 돌며 현장 정책회의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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