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3일 구문소지역 비와야폭포 인근에서 이상호 태백시장 주재로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태백시 지휘부 간부회의(구문소 차호 카페) 모습.[사진=태백시] 2023.03.13 oneyahwa@newspim.com |
이 날 회의는 김정윤 태백부시장, 황원규 행정복지국장, 박진영 경제산업국장, 정인숙 건설도시국장 외 관련 실‧국장이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구문소지역 발전방안 및 관광화를 위한 비와야폭포 관광지화 개발, 한국항공고 개편, 태백중‧장성여중 통폐합에 따른 구)장성여중 건물 및 부지 활용 논의, 호암동 일원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여억 원) 등이 있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비와야폭포 주변 개발 및 함백산~트래킹코스 개발 등 강원랜드~추전역, 통리 탄탄파크(미인폭포) 등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루트 개발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는데에 주력해 줄 것을 바란다"며 "2023∼2024년 관광과 스포츠산업 기반을 다지고 오는 2025∼2026년 태백시 경제 도약을 위해 핵심 광물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대기업 유치로 대규모 고용인력 창출 및 생활인구 유치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되찾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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