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비용으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비 지원 |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다른 공공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드림체크카드로 지급되며 일부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소비 쿠폰으로 준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입비, 자격증 시험 응시료, 면접 준비비, 교통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직활동비 신청은 이날부터 3월31일까지 인천청년사회진출(http://dream.incheon.kr) 홈페이지로 하면된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