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교육부 주관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고성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2023.01.04 |
도는 지난 1월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고성군 사업계획서를 검토·자문하고 중앙심사에 대비해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7억5000만원을 확보해 찾아가는 성인문해 고성학당, 공룡유아숲지도사 숲해설교실 등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 지역 내에는 고성군을 포함해 창원·진주시 등 15개 시군이 교육부 공모를 거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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