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8일 오후 3시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상가 4층 주차장에서 A씨 몰던(50대·여) SUV차량이 보행자 B(30대·여)씨를 충격하고 텃밭으로 추락했다.
8일 오후 2시46분께 부산 남구 용당동 한 아파트 옥상 주차장에서 추락한 SUV차량[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3.08 |
이 사고로 보행자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 A씨도 얼굴 등의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은 옥상 주차장에서 이동 중 코너를 못돌고 직진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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