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도서관·복지관 한곳에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도에 도서관과 복지관 등이 함께 있는 복합공공시설이 건립된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에 체육시설과 도서관·복지관 등이 들어선 복합공공시설을 짓는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기공식 [사진=인천시 중구] |
복합시설은 운남동 1709-2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1만4238㎡)로 지어지며 오는 2024년 12월 완공까지 4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곳에는 주민들을 위한 국민체육센터·공공도서관·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이 들어선다.
중구 관계자는 "영종도는 매년 공공복지시설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복합공공시설은 주민들의 각종 복지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과 불만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