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유성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플랫폼은 인구, 재난, 복지, 민원 등 유성구 공공데이터와 유관기관 데이터 및 실시간 도시현황을 분석·시각화한 것으로 현안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데이터기반 의사·정책 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는 7일 '유성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3.07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보고회에서는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결과보고, 주요 분석주제 소개 및 서비스 시연, 향후 활용방안 등 질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데이터를 구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했다"며 "데이터 중심 과학행정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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