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1만 5000원을 기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1만5000원을 기부했다. [사진= 콘진원] |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노사 공동으로 두 국가의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한 콘진원은 총 591만5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조속히 현장들이 복구되어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전 임직원이 함께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보내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및 조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관련하여 성금 전달식은 지난 6일 나주 본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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