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삼척의료원을 지정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 강원도 삼척의료원과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3.03.03 onemoregive@newspim.com |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사업 및 공동행사 개최, 아동학대 판단 등에 따른 상호 상담 및 자문역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강원도 삼척의료원은 지역 내 종합병원으로 내과, 신경과 등 14개 과목과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희 복지정책과장은 "학대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강원도 삼척의료원과 협력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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