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4일까지 안전실천 진단 이벤트 진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 스스로 안전실천 역량 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도록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안전실천 진단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실천 진단표'는 지난 1월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전략 중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제로 국민의 자율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비스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6대 분야에 대해 개인별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 접속한 후 연령대·거주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간식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결과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 알림 창 또는 행정안전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상명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안전실천 진단표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안전실천 역량을 진단해보고국민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