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내 시작, 전세계 순차출시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삼성전자는 2023년형 Neo QLED 8K 등 신제품의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에 대형 옥외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23년형 Neo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사진=삼성전자] |
이번 광고는 주인공이 반려묘에게 '와우(Wow)'한 순간을 만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시도 끝에, 최고의 화질과 사운드를 갖춘 Neo QLED 8K를 통해 가장 행복한 경험을 함께 나누게 되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여정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감성적이고 유머러스한 소통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TV'를 보여주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Neo QLED 8K를 비롯한 2023년형 신제품은 9일 국내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Neo QLED를 앞세워 2022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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