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5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인터파크에서 3월 6일(월)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유럽에서 온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5월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서커스 예술의 국제적인 수상자들이 펼치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토끼를 따라 굴 속으로 뛰어든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도착해 겪는 신기한 모험들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 내는 루이스 캐럴의 유명한 동화 "Alice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작으로 이루어진 공연에서는 수수께끼 같은 무대 장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모던 발레가 합쳐진 뮤지컬과 서커스, 아크로바틱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역동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서커스 예술분야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수상 및 파리,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페스티벌에서 "Golden Elephant"상을 수상한 세계최고의 감독인 프로듀서와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하고 있다. 7명의 솔리스트, 12명의 서커스 퍼포머, 20명의 발레 댄서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전세계 투어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성별, 언어를 초월한 전 연령대의 수십만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모습 [사진=월드쇼마켓]2023.03.06 digibobos@newspim.com |
앨리스, 흰 토끼, 모자장수, 초승달 토끼, 체셔 고양이 등 우리가 사랑하는 캐릭터들과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수백 개의 화려한 의상, 몽환적인 조명 효과, 압도적이며 판타스틱한 3D로 구현되는 대형LED, 중력 법칙의 한계에 닿는 원의 곡예, 그리고 퍼포먼스에서 퍼포먼스로의 역동적인 전환 등 서커스와 공연의 특별한 결합과 예측할 수 없는 연출은 공연 내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상천외한 모험이 가득한 이 마법 같은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멋진 동화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꿈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모습 [사진=월드쇼마켓] 2023.03.06 digibobos@newspim.com |
밝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놀라운 연출들로 가득한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5월 20일(토)~21일(일) 벡스코 오디토리움, 5월 26일(금)~28일(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환상의 동화 속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며, 인터파크에서 3월 6일(월)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