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자원순환관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27분만에 진압됐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분쯤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접수됐다.
해당 공장은 폐합성수지 파분쇄작업을 진행하는 공장으로 1동 377.25㎡ 일반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2명과 소방장비 40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검색 및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불은 다음날인 4일 오전 3시32분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폐합성수지 200t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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