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자원순환관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27분만에 진압됐다.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자원순환관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27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04 1141world@newspim.com |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분쯤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접수됐다.
해당 공장은 폐합성수지 파분쇄작업을 진행하는 공장으로 1동 377.25㎡ 일반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2명과 소방장비 40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검색 및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불은 다음날인 4일 오전 3시32분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폐합성수지 200t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