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서 2027년 12월 31일까지 건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HD현대의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1조원이 넘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은 2일 공시를 통해 지난 2월 28일 북아메리카 선사와 1조78억원 가치의 LNG 운반선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월 28일부터 2027년 12월 31일로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한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7만 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한국조선해양 제공] |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