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립대학교 2023학년도 입학식이 2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규철 옥천군수, 신입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입학식은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의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선서, 우수학생 시상, 각계 인사의 치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래자동차과 40명 등 총 373명이 입학했다.
2일 충북도립대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3.03.02 baek3413@newspim.com |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는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조적 기술인, 성실한 사회인, 보편적 문화인이란 학훈 아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현실적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립대는 충북도에서 설립·운영하는 공립전문대학으로 도민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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