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건축자재 소실
[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5분만에 진화됐다.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5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02 1141world@newspim.com |
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4분쯤 초월읍의 한 공터에서 쓰레기 소각 목적으로 철재통에 불을 피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바람에 불티가 인근 건축자재로 옮겨붙어 연소확대된 인적 부주의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3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 25분만인 오후 3시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적재 중인 합판, 샌드위치판넬, 목재 등 건축자재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추가적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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