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일 오전 10시 10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면 서창분기점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화물차에서 소주병 박스 100여개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2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1시간 넘게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의 화물차량 고속도로 불법 운행 단속.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
사고는 화물차량이 커브 구간을 돌던 중 적재함의 줄이 끊어지면서 소주 박스 100여개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 고정용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추락 방지 조치 미이행에 대한 범칙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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