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 별천지 숲 인성학교가 2일 정식 개관한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산림교육장이다.
별천지 숲 인성학교 개관식.[사진 = 증평군] 2023.03.01 baek3413@newspim.com |
도비 포함 총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650㎡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다목적실, 숲속놀이실, 그물놀이실, 블록놀이실, 오감체험실, 물감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임시 개장 시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중부권 최고의 산림교육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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