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제부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사업 선정...7월 승인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제천시가 추진중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28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해 제출된 국제행사 개최계획서에 대해 관련 규정 에 따라 산자부와 기재부의 내부 검토를 거쳐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시관 조성계획도. [사진=충북도] 2023.02.28 baek3413@newspim.com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정책성 등급조사가 완료된 이후 오는 7월 중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도와 제천시는 전국 최고의 천연물 생산, 유통, 제조/가공,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한방천연물특화도시 2030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2025엑스포를 기점으로 국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성 등급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국제행사 최종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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