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후 1시37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세류동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24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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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37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세류동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24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27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컨테이너 1동 및 차량 1대가 불에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동원된 소방력 69명과 소방장비 26대는 24분만인 오후 2시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고물상 관계자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확인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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