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이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2.24 lbs0964@newspim.com |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을 돕다.
해당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돼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비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직활동을 위한 식비, 교통비, 사무용품비 등 간접적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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