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22일 고속도로순찰대 회의실에서 6지구대, 도경 교통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회의 및 현장 점검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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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가 22일 고속도로순찰대 회의실에서 6지구대, 도경 교통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예방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2023.02.23 |
최근 2년간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각 기관별 사고예방 대책 등을 공유하고 추진 업무에 대한 합의점 도출 등 소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순찰대-한국도로공사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역주행 사고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해 년 1회 이상 역주행 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회의 후 서마산IC 등 역주행 우려 장소에서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적정 설치 여부 등을 합동 점검하고 노면표시 변색, 표지판 등 추가 보강하기로 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