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기대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3일 개학 대비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고 식생활관을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이정선 교육감과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광주고 급식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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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 [사진=광주시교육감] 2023.02.23 ej7648@newspim.com |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별점검은 23일 광주고 방문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이뤄진다. 23일 이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위생취약 시설 또는 2식 이상 제공 학교 등을 방문한다.
특히 ▲급식시설 및 환경위생 관리 여부 ▲식품보관실 및 조리장 등 청결 관리에 대한 지도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살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간부공무원이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