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의회는 22일 제378회 임시회를 열어 김응철 의원이 발의한 '보은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업발전의 역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응철 보은군의원. [사진 = 보은군의회] 2023.02.22 baek3413@newspim.com |
조례안에는 청년농업인의 육성과 지원계획 수립, 영농기술·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청년농업인 창업·경영안정자금 지원, 영농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담고 있다.
김응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에 대한 각종 지원 규정을 마련해 보은군 미래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청년인구를 유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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