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이달부터 팽성 생활사박물관에 전시할 지역 기증유물을 집중 수집한다.
이번 기증유물 수집은 팽성지역의 이국적인 특색이 담긴 생활 유물을 발굴‧수집해 지역의 고유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팽성 생활사박물관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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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 생활박물관 유물 수집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2023.02.21 krg0404@newspim.com |
수집 대상 유물은 팽성지역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주방용품, 가구, 사진․영상, 서적 등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생활 속 물품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증유물은 팽성 생활사박물관에 기증자 명을 표기해 전시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증유물 수집에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팽성 생활사박물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