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시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용보증을 통해 융자지원 최대 3000만원, 융자금 이자지원은 최대 3%를 지원한다. 2년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다.
목포시는 고금리에 대한 해소방안으로 소상공인 대상 대출 및 융자금 이자를 지원한다.[사진=목포시] 2023.02.20 dw2347@newspim.com |
올해부터는 1년이었던 대출기한을 2년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주점업, 도박 관련 운영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에 지원받은 업체는 상환종료일 기준 1년이 경과되지 않으면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에 대출가능여부 및 보증서 발급여부를 전화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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