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대면편취형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에 대응 방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ATM(현금자동인출기) 무매체 입금 한도 축소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3.02.20 |
경남은행은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ATM(현금자동인출기) 무매체 입금 한도를 축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드·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계좌번호를 입력해 현금을 입금하는 ATM 무매체 입금 방식은 입금 한도를 1회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였다.
ATM 무매체 입금을 통해 송금한 자금을 무제한으로 수취할 수 있던 것을 1일 300만원 한도로 수취를 제한했으며 카드·통장을 이용해 ATM 입금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한도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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