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고향사랑기부자가100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 등 괴산군 출향인사, 조석호 석호네닭발 대표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재경괴산군민회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사진 = 괴산군] 2023.02.20 baek3413@newspim.com |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과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를 시작해 전국의 출향인사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 기부답례품으로 괴산장터 쿠폰 외에 괴산사랑상품권(카드)과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 선정해 3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발굴하고 기부편의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 최대 500만원까지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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