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23~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찰드론.[사진=뉴스핌DB] oneyahwa@newspim.com |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3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으로 확장되는 4차 산업 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론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장이다.
또한 해당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사)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영월군은 참가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영월군, 제주시, 울주군, 김천시) 특별관 홍보부스에 드론 산업 비전과 관광+농업+드론+UAM를 연계한 복합 도시 실현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틸트로터형 VTOL 1/3 크기의 유인드론 모형도 전시해 2023년 영월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드론 테마파크 조성, 다목적 드론 센터 등 드론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적극 드론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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